어제 결혼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그런 말을 한다.
인생 살아가는데 딱 두 벌의 옷만 있으면 되겠더라고.
그는 최근 자신의 집을 허물고 다시 지었는데
그러느라 무려 1년 넘게 세간살이를 창고에 두고
전전하며 살았단다.
그렇게 살아보니 자신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쥐고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인생 살아가는데 단 두 벌의 옷만 있으면 되겠더란 말이
아직도 귓가를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