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혼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그런 말을 한다.

인생 살아가는데 딱 두 벌의 옷만 있으면 되겠더라고.

그는 최근 자신의 집을 허물고 다시 지었는데

그러느라 무려 1년 넘게 세간살이를 창고에 두고

전전하며 살았단다.

그렇게 살아보니 자신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쥐고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인생 살아가는데 단 두 벌의 옷만 있으면 되겠더란 말이

아직도 귓가를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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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2018-01-28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복이랑 일상복
잠옷은...?

stella.K 2018-01-29 14:33   좋아요 0 | URL
ㅎㅎ 두 벌 옷인데 잠옷은 사치 아닐까요?^^

페크pek0501 2018-01-28 2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두 벌이라면 여름 옷과 겨울 옷일 것 같아요. 봄과 가을엔 겨울 옷을 좀 걷어 입으면 될 테니. ㅋ

집집마다 물건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사를 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사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공간만 차지하는 것들을 버리게 되니까요. 옷도 입지 않는 걸 버리게 될 테니까요.

딱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저는 무엇을 가질까요?
답 : 카드 한 장

stella.K 2018-01-29 14:39   좋아요 0 | URL
그분은 창고에 물건을 보관하고 계셨다니
모르긴 해도 번갈아 입을 옷을 생각하고 그리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사 올 때 물건을 많이 버리고 왔죠.
요즘 사람들 캐리어 두 개만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다는데
여기저기 옮겨 다니고. 나름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카드에 한 가지를 보탠다면 노트북 정도...?!^^

2018-01-31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01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01 14: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01 1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