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립간님 때문에 또 한 해 잘 건너 온 것 같습니다.
특히 한해를 돌아보면, 저의 오빠 세상 떠난 소식에
가장 먼저 위로의 말을 남겨 주신 것이 지금도 고맙게 느껴집니다.
내년엔 좀 더 밝은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될지 모르겠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님의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길 빌겠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복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