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는 지망하는 회사의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을 나타내는 첫인상이다.
지원회사의 기본 양식에 따르되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야 한다.

이력서 구성은 채용기업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개
*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부분
* 출신학교, 전공분야 및 성적 등을 기록하는 부분
* 외국어, 해당기업에서 서류심사시 필요로 하는 자격증 등을 기록하는 부분
* 경력사항을 기록하는 부분
* 기타 자기 소개서 등으로 구분하여 기록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간단한 이력서 양식에 자신을 나타내 보인다는 것이 쉬운 것처럼 보이면서도
이를 심사하는 인사담당자 기준에 들게 기술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구직자들은 회사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을 팔 수 있는 특별한 포인트를 강조해야 한다.
회사에서 자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설명해줘야 한다.

신입직의 경우는 과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 등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의 기본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내용이면 좋다.
또 자신의 발전 가능성과 포부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좋다.
연수를 받은 경험, 자격증, 수상 또는 포상경력, 그리고 외국어 인증시험 성적 등은
객관적이고 신뢰할 만한 발전 가능성의 잣대가 된다.
학력은 초등학교때부터 구구절절 쓰는 것보다 고등학교때부터 쓰는 게 좋다.
경력이 짧을 경우 지원회사 또는 업무와 관련된 본인의 아르바이트 경력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자격, 면허, 특기란도 성실히 기재해야 한다.
면허증 발급사항은 반드시 취득일과 발급기관명을 명시해야 한다.
대체로 회사업무와 관련된 국가공인 자격증을 적는 것이 관례지만
사설단체의 자격증이나 수상경력이 때로 도움이 될 수도 있으므로 꼼꼼히 기록한다.

이력서는 최대한 장점을 살려 적되 허위과장광고는 하지 말아야 한다.
PC사용능력이나 외국어 등 검증이 가능한 분야는 특히 그렇다.
사진은 3개월이내 촬영한 것으로 단정하고 밝은 인상을 느끼도록 해야 하며
즉석사진이나 스냅사진은 금물이다.
 
 
 
 
 
1.
관련 분야 경력을 부각시킨다.
 
다양한 경력이 있더라도 정작 도움이 되는 것은 모집 직종과 관련된 경력뿐이다.
경력을 작성할 때에는 지원하는 직종과 관련된 경력이나
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을 집중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지원분야와 관련한 경력은 기간, 업무, 직책 등을 꼼꼼히 챙겨 기술하고,
관련 분야와 상관없는 경력은 과감히 삭제해야 한다.
 
 
 
 
2.
최근 경력 중심으로 작성한다.
 
경력이 다양하다면 최근 것을 위주로 작성한다.
인사담당자는 과거보다는 최근에 어떤 일을 했는지에 관심이 있음을 명심하라.
지원분야와의 관련 경력연수가 얼마나 되는지,
관련 분야에서의 경력이 최근인지 여부가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3.
짧은 기간의 경력은 과감히 뺀다.
 
재직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는 경력란에서 삭제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관련 분야라 해도 너무 짧은 기간의 경력(아르바이트 제외)을 나열하는 것은
자칫 경솔하고 참을성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4.
사실만 적는다.
 
경력이 중요해지면서 경력을 부풀리는 경우가 때때로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력은 업무에 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허위로 작성한 것은 금방 들통나게 마련이다.
경력은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성과 위주로 자세히 기술한다.
 
경력사항을 작성할 때는 단순히 기업명, 업무, 근속연수 등을 늘어놓는
단순나열식보다는 자신이 해온 업무와 성과를 자세히 기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
신입은 관련 분야 아르바이트 경험을 경력으로 쓰면 된다.
 
신입사원일 경우는 관련 분야 아르바이트도 어느 정도는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기 때문에 모두 기재해도 무방하다.
단기간이라도 관련 분야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경쟁우위 요소가 될 수 있다.
 
 
 
 
석세스레이디  :  http://www.successla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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