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 간 도시락을 펼쳐놓고 즐기는 피크닉 음식
휴식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아웃도어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아웃도어 리빙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휴식에 진짜 필요한 것은 장소가 아닌 감성적인 스타일 연출. 공원의 잔디 한쪽에 은박 매트 대신 예쁜 블랭킷이나 손수 만든 피크닉용 매트를 펼치는 센스, 그 위에 쿠션 몇 개 던져 놓고 준비해 간 도시락을 쿠션에 기대어 먹으면 멋진 야외 식사가 될 수 있다. 가까운 도심 속에 생각지 못했던 여유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콘샐러드와 맛살 마요네즈 무침

향이 강하고 오래두어도 쉽게 물이 생기지 않는 야채로 만들면 차갑지 않아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특히 맛살과 오이, 양파를 마요네즈 머스터드 드레싱에 버무리거나 옥수수와 잘게 자른 양파, 피망을 마요네즈에 버무린 콘샐러드는 대부분의 메인 요리와 잘 어울린다.




구슬 장식이 달린 저그 커버

갈증해소에 그만인 차가운 레모네이드 한 잔. 레모네이드는 끓인 물에 시럽과 레몬즙을 입맛에 맞게 적당량 넣고 얼음을 충분히 띄우는 음료. 슬라이스한 레몬이나 민트, 브랜디 등을 조금 넣으면 독특한 향미를 더할 수도 있다. 야외에서는 음식물에 먼지가 앉기 쉬우므로 구슬 장식으로 무게를 둔 저그 커버를 얹어둔다.




날씨 변화를 대비하는 패브릭 매트

야외, 특히 휴양림이나 바닷가에서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당황하게 될 경우가 많다. 여분의 겉옷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패브릭 매트도 한 장 준비해 간다. 매트 옆에 펼쳐놓고 짐을 올려놓거나 식사가 일찍 끝난 아이들의 위한 즉석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맛이 쉽게 변하지 않는 도시락 음식

취사가 불가능한 산이나 들로 여행을 떠날 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한다. 국물이 흐르지 않고 맛이 쉽게 변하지 않는 요리가 기본 메뉴들. 담백한 병어를 데리야끼 소스에 구운 생선구이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식이다.





까사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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