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11-11-22  

엇, 이사하셨어요?
어디로?
그래서 요즘 안 보이시는 건가요? 
그러고 보니 마지막 글 남기시던 즈음이 h님 생일이 아닌가 싶어요.
기억했다 꼭 축하해 드려야지 했다 놓쳤어요. 어떡해...ㅠㅠ
작년 제 생일 기억나요. 일부러 챙겨주신 거.
거의 삥뜯기 일수도 있고, 잘하면 쪽팔려 얼굴도 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었는데.
h님 그 마음이 하도 고마와 올해도 축하해 주려고 했단 말여요.잉잉~
우리네 기억력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이해해 주세요.
생일 날 잘 보내셨으리라 믿고,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새로운 집에서도 행복하게 잘 사세요.^^

 
 
hnine 2011-11-23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님, 아직도 어수선한 가운데 답글 씁니다.
주문한 책장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마루에 온갖 짐이 그래도 쌓여있어요.
생일 챙겨주셔서 고마와요. 선물 자칫 부담주고 부담 받기 쉬운데 이렇게 축하 메시지가 저는 제일 좋더군요.
새집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도록 노력해야하는데 오면서도 여러 잡음 일으키면서 와서 아직도 오나전히 진정이 안되었네요 ㅠㅠ
늦은 축하는, 즉 늦어도 해주는 축하는 더욱 감동적이라는 것~ ^^
감사합니다. 행복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