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블로그 :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1,ㅡ B형을 속이지 말아라.

 

 " 괜찮아. B형 재들은 허황 된 꿈 자주 꾸는 족속들이니까. 이 정도 거짓말 정도는... "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 있다면 오늘 당장 그 생각 수정 하라. B형이 대부분 남의 말 잘 믿어 주기는 하지만, 거짓 말 까지 믿어 주지는 않는다. 혹, 그것이 거짓이 아닌 줄 알고 믿어 주다 거짓으로 들어 났을 때, 이 견인이 박 정희 저주하 듯, 평생 이 바득 바득 갈며 저주한다.

 

 

2,ㅡ B형을 굶기지 말아라

 

 " 어, 하루 굶는다고 죽냐 ? 괜찮아. 그렇지 B야 ? "

 

 다른 B는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이 견인과 내 주변 B들은 밥 때, 놓치는 걸 죽는 것 보다 더 겁내 한다. 왜 그렇게 까지 식탐 강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유독 다른 혈액형에 비해 B들 대부분이 굶는다는 사실을 인내하지 못하는 경향 무지 강하더라. 혹, 주변에 친함 유지하는 B있거든 굶기지 마라. 웬수 될수도 있으니...

 

 

 

 3,ㅡ B형에게 헛 꿈을 꾸게 하지 말라.

 

 " 야, B야 너 내가 로또 먹음 너에게 타워 팰리스 사 줄께... "

 

 이런 허황된 말에도 기달림의 인내 발휘 하는게 우리 B다. 왜 그럴까 ? 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나 견인 마저도 부푼 기대 안고 기다리는 습성 보이니... B는 꿈꾸는 아이들 같다고나 할까 ? 그 허황된 꿈이 사라지면 우울해 지고 마니... 병도 아주 큰 병이다.

 

 

 4,ㅡ B형에게 함부로 능력 없단 말 하지 말라.

 

 " 야, B 넌 안돼. 임마. 너 말야. 도대체 할 줄 아는게 뭣냐 ? "

 

 이런 말 B에게 어제 저녁 했다면 어서 생사부터 확인해 보라. 죽지 않았다면, 그 말 들은 B 아마 핸드폰 마저 꺼 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있을 것이다. 살아 온 날들이 서러워서 죽기전에 마음 껏 울어나 보려고...

 

5,ㅡ B형에게는 절대로 B가 사랑하는 사람 씹지 말라.

 

 " 야 B야. 니 앤 영숙인 애가 왜, 그 모양이냐 ? 근본도 없는 집 애 같애... "

 

 이런 말 해 놓고도 B 곁에 머물러 있는 분 계시다면 그 분 정말 용기 있는 분이다.

 

 

 

 6,ㅡ B형을 의문에 들게 하지 말라.

 

 " B야. 있잖아. 철수가 그러는데... 됐어. 너한테 그런 애기 하느니... 낼 보자. "

 

 혹, 이렇게 말해 놓고 B와 헤어진 다음 편하게 주무신 분 있다면 손 들어 보라 ? 그런 분 있다면 아마도 그 말 들은 B 궁금해 미친 관계로 전화 번호 마저 상실해 버렸기 때문일게다.

 견인이 잡학에 대가가 된 이유도 내가 전형적인 B이기 때문이다. 궁금하면 이 견인 지구 끝까지 쫓아가 알아야만 아하 ! 하고 두 발 뻗고 자는 성격이다.

 호기심 때문에 망한 족속이 있다면 그건 B와 여자가 아닐까 ?

 

 

 

 7,ㅡ B형에게 말뚝처럼 살라 하지 말라.

 

 " B야. 너 여기서 쭉 잘 버티면 금방 자리 잡을 수 있을거야. 그러니, 꾹 참고 견뎌내야 해. "

 

 B는 바람이다. B는 구름이다. B는 나그네를 선조로 둔 마지막 보헤미안들이다. 그런 B에게 태양처럼, 달처럼 한 곳만 바라 보고 살라 하면, B는 말라 시들어 죽는다.

 

 

 

 8,ㅡ B형을 팔지 말라.

 

 " 야 C야. B가 그러는데... 너희 집에 문제 있다더라... "

 

 이렇게 B를 곤경에 둔 적 있는 분은 어서 B는 안그랬다고 말해 줘라. 우울에 들어 힘없이 살아가는 친구 모습 보기 싫거든... 아님, 장수를 꿈 꾸고 있거든...

 

 

 

 9,ㅡ B형을 궁지에 밀어 넣지 말라.

 

 " 야 B야. C가 그러는데 넌 밥맛이래... 아...D도 그러더라... "

 

 B가 이 지구 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길 바라면 이런 말 수시로 하라. 이런 말 듣고도 살아 갈 의지 보이는 B는 드물테니... 단, 그게 사실이 아니었을텐 각오 하라.

 

 

 

 10,ㅡ B형을 친구로 두고 싶다면 솔직해 져라.

 

 " 야 B야. 난 니가 좋아. 니가 이런, 저런 면만 고치면... 더 좋은 친구로 남을 수도 있겠는데... "

 

 B는 아무리 험한 말이라도 자신을 위하는 쓴소리는 잘 듣는 편이다. 그렇다고 일방적인 매도까지 충고로 받아들이진 않으니, 충고와 매도 정도는 구분해서 하라.

 

 

 

진짜진짜! 맞다니까요!; B형분들 공감하지 않아요?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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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4-08-07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특히 2번 그리하여 매일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저 아닙니까? 퍼갈게요...

panda78 2004-08-07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울 옆지기 B형.. 말뚝박고는 못 사는 B형....ㅠ_ㅠ

stella.K 2004-08-08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 저도 그래요. 다이어트는 제 사전엔 없지요. 더 이상 찌지나 않으면...먹는 게 얼마나 중요하고, 좋은 건데 굶어요.
판다님/ 저는 B형인데 움직이는 거, 환경 바뀌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저 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비로그인 2004-08-10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A형인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

stella.K 2004-08-1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말예요. 저도 퍼 온 거라서, 이 글 올리신 분이 B형인가 봐요. 제가 B형이라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