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10-07-02  

책 도착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일찍 깨져서 헤롱거리고 있는데 

마침 보내주신 커피로 잠을 좇고 있는 중입니다. 

다랑방님 줄긋는 솜씨가 저랑 비슷하십니다.ㅋ 

보내주신 책 읽으며 다락방님이 왜 이 부분에 줄을 거놨는지 그 생각을 좇아가 보도록 하죠. 

고맙습니다. 잘 읽을게요.^^   

 
 
다락방 2010-07-02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는 우편번호를 적어주신 센스있는 분께만 드리는 특별 옵션이었어요. stella09님과 chika님만 우편번호를 적어주셨죠.
제 줄 긋기 솜씨는 오, 대단하죠! 삐뚤빼뚤. 제 책 [호밀밭의 파수꾼]의 경우에는 아주 색색깔로 난리가 났습니다. 형광펜이었다가 연필이었다가 볼펜이었다가 ㅎㅎ 손에 잡히는대로 그어대서 말이지요.

잘 읽으세요. 즐겁게 읽으시구요.
아, [고슴도치의 우아함]은 저도 다른분께 받아서 읽었던 거라, 한부분 빼놓고서는 제가 그은게 아닙니다.
:)

stella.K 2010-07-02 18:48   좋아요 0 | URL
앗, 이런, 그렇담 그분이랑 저랑 비슷한 것이겠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