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6-10-11  

마태님!
방명록에 글 써 보기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대본 작업 하나 해야하는 데, 술에 관해섭니다. 특이하죠? 마태님의 술일기 처음부터 조금 조금씩 읽어보고 있습니다. 괜찮지요? 마태님은 서재활동 초기부터 알았더라면 술일기도 처음부터 읽었을텐데, 중간부터 알았기에 그만...다시 읽어보니 참 진솔하게 잘 쓰셨더만요. 그래서 몇개는 추천을 하기도 했는데, 워낙 오래전 것들이라 지금 추천해도 30위권에 진입을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흐흐. 30위와 상관없이 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 여기십시오.^^ 마태님 덕분에 대본 쓰기에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하지만 술 너무 드시지는 마셔요. 건강을 생각하셔야죠. 언제나 서재에 계셔주셔서 감사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마태우스 2006-10-12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술일기는 읽어 주십사고 연재하는 겁니다^^ 님의 추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 때문에 용기를 얻으셨다니 그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전자보다 후자를 특히 더요. 제가 다른 분께 용기를 줄 수 있다니 저도 꽤 쓸모가 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