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4-03-01  

하얀 우유님 서재오면...
정말 재밌는 게 많아요. 특히 만원짜리 엽기 지폐는 압권입니다.
제가 일케 방명록에 글 남기는 거 첨이죠.
사실 난 우유 님이 생각하는 거 보다 나이가 훨씬 많답니다. 저도 올해 중학교 2학년 되는 조카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글을 남기는 건, 이제 내일부터 새학년 새학기 시작되죠? 열심히 건강하게 공부하라고 응원차 들렸습니다.
우리 우유님은 알고 봤더니 책도 참 많이 읽네요. 마이리뷰가 이렇게 새단장을 하지 않더라면 몰랐을텐데.
나는 정말 책을 많이 읽는 사람에 비하면 적게 읽은 거고, 안 읽는 사람에 비하면 꾸준히 많이 읽는 편이긴 한데 마이리뷰 쓴지는 얼마되지 않아 보여줄 건 그리 많지 않네요. 그런데 비하면 하얀 우유님은 참 많이 읽는 편인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읽고, 좋은 것도 많이 보러 다니고, 좋은 꿈 많이 꾸세요. 우유님 꿈이 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10년 후엔 그 꿈이 이루어져 있는 우유님을 나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럴 수 있죠? 자, 그럼 그것을 위해 홧팅! 입니다. 낼부터 시작되는 학교 생활 잘 하세요.^^


 
 
하얀우유 2004-03-01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고맙습니다^-^ 정말정말이요!ㅠㅠ 저는 스텔라님이 제 서재에 오셔서 남긴 코맨을 보면 정말정말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렇게 방명록까지 써주시니; 지금 입이 귀에 걸렸어요!! ^-^ 정말정말 기쁘네요;; ! 아구아구; 그런데 우유의 리뷰를 보셨군요ㅠ 책은 저도 많이 읽지 못해요,ㅠ 그냥 6학년 때부터 조금씩 읽었어요,,,읽는것도 도서관이 조금 외딴곳에 있어서; 700원씩 주고 읽는거죠; ㅠㅠ 여하튼! 스텔라님이 응원해주시니 낼부터 힘차게 학교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