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4-02-25  

안녕하세요!
가끔 들리긴 했고, 즐거찾는 서재에도 님의 서재를 올려 놓긴했는데,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네요. 특이하게도 추리에 관한 글을 계속해서 올려 놓으시길래 눈여겨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추리 소설은 마음 먹은 것만큼 읽지는 못하지요. 관심은 있는데...
어제 님의 <책갈피> '책에 대한 잡담'을 읽었습니다. 요즘 읽고 계신 책이 '카리냐가' 맞나요? 이름이 특이해 돌아서면 잊어버기겠군요. 어쨌든 재미있을 것 같네요. 한번 읽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사하신 다구요. 책과 책끼리의 잡담도 재미있네요. 저도 이사와서 박스에 담긴채 한번도 풀어보지 못한 책이 수북합니다. 그들은 또 제 몸을 부딪겨 가면서 얼마나 주인을 원망할까요. 동병상련입니다.
이사 잘 하십시오. 아, 이 시간쯤이면 벌써 하셨을라나? 또 들리겠습니다.
 
 
Fithele 2004-02-2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