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봉에서 1,2,3.4,5천원 균일가 전을 한다. 아주 좋아 보이는 건 아니지만 쓸만한 책이 제법 눈에 띈다. 특히 뤼팽 시리즈는 확실히 탐이난다.

장난삼아(?) 눈에 띄는 책이 있어 장바구니에 담아 본다. 배송비 2천원을 더해도 책 8권에 3만원도 나오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책구매는 알라딘 외에 해 본적이 없는데 확실히 놓칠 수 없는 강력한 뽐뿌질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난 인내의 여왕이므로 강력한 뽐뿌질을 받았다고 해서 당장 질러버리지는 않는다. 12월 31일까지라니 여유는 있다만, 그렇다고 안 지를 나도 아니니 이건 거의 시간문제라고 봐야하야 할 것이다. 이게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도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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