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3권 합본 개역판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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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을 읽고 소름이 쫙 끼쳤다.
아주 오랜만에 하루동안 다 읽은 책.
처음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도 조금 떠올랐다. 하지만 덮는 순간 드는 생각은 이건
전혀 다른 아주 독창적인 소설이라는 것.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그랬다. (3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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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1-03-12 22:3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제 인생책 중 하나. 그죠. 저도 모골이 송연해졌더랬어요. 이 작가 작법 진짜 매력적이지 않나요. 읽고 또 읽어야지 했건만 한번밖에 못읽었어요. 미미님도 이 책 좋다하니 연대감 듬뿍^^

청아 2021-03-12 22:38   좋아요 5 | URL
오 이 소설을 벌써 읽으셨었군요!! 찌찌뽕ㅋㅋㅋ 저도 느낌이 한 번만 읽을 내용은 분명 아니더라구요.
알고 다시 읽으면 또 다른 것들이 더 보이겠죵.😆

PersonaSchatten 2021-03-12 22:3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청아 2021-03-12 22:41   좋아요 3 | URL
페르소나님도 제가 느낀 기분을 느끼심 좋겠어요!!☺

새파랑 2021-03-12 22: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 인간실격에에 독창적이라고 하니 읽고싶어집니다~!

청아 2021-03-12 23:01   좋아요 6 | URL
충격적인 장면이 몇 있지만 어법은 간결하면서도 전체적인 구상이 놀랍고 철학적이예요.도스토옙스키의 소설들처럼 술술 읽혀요!🤭

난티나무 2021-03-12 23: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1권밖에 없는디 또 사야 한단 말입니까...ㅠㅠ

청아 2021-03-12 23:17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 <인간실격> 같은 어두운 분위기에 묘한 끌림 있으심 아마 후회없으실거예요. 배경이 세계대전이예요!

난티나무 2021-03-12 23:39   좋아요 2 | URL
아... 인간실격도 다시 읽어야 겠습니다. 꽥.

페넬로페 2021-03-12 23: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문장을 읽기 위해 책을 꼭 읽어야겠네요^^

청아 2021-03-12 23:21   좋아요 3 | URL
상당히 좀 충격적인 장면이 최소 두번 있으니 각오하셔야해요. 살인 외에도 있잖아요..그..;;암튼 39금정도?😳🙄

scott 2021-03-12 23:1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고타‘ 어제‘도 강추!

청아 2021-03-12 23:24   좋아요 3 | URL
헉👍👍스콧님 대단하심!
안그래도 이 작가님 다른 소설 고르고 있었어요.😆

얄라알라 2021-03-12 23: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젝, 미미님, 행복한 책읽기님 강추 책이군요. 제목이 하도 익숙해서 혹시 내가 읽어봤나 착각하게 하는 ^^;; 근데 39금 이야기하시는 걸 전혀 기억못하는 걸로 보아, 안 읽음이네요^^:;

청아 2021-03-12 23:55   좋아요 1 | URL
네ㅋㅋㅋㅋ39금 어쩜 그 이상일수도 있어요! 간혹 소설이라도 힘들어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붕붕툐툐 2021-03-30 00: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요즘 책을 너무 안 읽고 있는 저지만, 독창적이라니 확 끌리네용!!(사실 39금에서 끌림~ㅋㅋㅋㅋㅋㅋ)

청아 2021-03-13 00:21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울 툐툐님 감당할 수 있으시겠어용?😆 다읽고 뭐라실지 무지궁금요!ㅋㅋ

그레이스 2021-03-13 00: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충격적이었습니다 ㅠ
수간 장면은 좀...;;;
작가가 좀 특별한 것 같아요

청아 2021-03-13 00:26   좋아요 3 | URL
읽으셨군여!!하...충격적인 장면 최소 3가지로 정정합니다!ㅠㅠ아니 4가진가요?😭 손택을 읽고 이런거에 놀라지 않으려고 노력중인데도 좀 힘들긴 했어요.

그레이스 2021-03-13 00:36   좋아요 2 | URL
존재에 대한 질문을 하기위해 극단적인 장면을 그리는거 아닌가 했어요

라로 2021-03-13 00: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옛날 옛적에 알라딘 서재분들 막 읽으실때 따라 읽었는데 밤을 새고 다 읽었던,, 뭐 이런 책이 다 있어 이러면서,,, 하지만 지금은 그 책을 가져왔는지 아닌지도 기억이 안 나요. 다시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알라딘이라 가능한, 순환하는 책 이야기 넘 좋아요!!

청아 2021-03-13 00:42   좋아요 2 | URL
라로님까지~!눌러보니 이 책 읽으신 알라디너님들 많네요!! 그런 면이 이곳의 강점 중 하나같아요. 함께 그때 기억도 소환ㅋㅋ😉

초딩 2021-03-13 13: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토록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책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가슴 아프게도 하고요

청아 2021-03-13 13:52   좋아요 2 | URL
맞아요. 저도 읽는 동안 (파악이 되며)점점 슬프더라구요! 표지 은근히 중요하죵. 다 읽은 뒤엔 얼마나 내용을 잘 반영했나 다시 살펴보곤해요ㅋㅋ(제맘대로 심사놀이ㅋㅋ)

초딩 2021-03-13 13: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이전 것이 더 젛은 것 같아요 ㅎㅎㅎ
심플한데 반전 주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