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주세요!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열두 달 저장음식>- 음식만의 고유한 성질을 살려서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인데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책입니다.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열두 달 절집밥상-두 번째 이야기

 

 

 

 

 

 

 

 

 

 

 

 

 

2.  WHO? 김연아

 

 

 

 

 

 

 

 

 

 

 

 

 

 

 

 

3.  진짜 기본 베이킹책

 

 

 

 

 

 

 

 

 

 

 

 

 

 

4.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5.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게

 

 

 

 

 

 

 

 

 

 

 

 

 

 

덕분에 좋은 책을 다양하게 읽게 되었어요. 요리책들, 건강음식에 대한 책들, 아이들 책들

모두 기억에 남는 좋은 책들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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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4-10-28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앗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니 무척 기쁘네요 +_+
좋은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올 가을/겨울도 건강하고 즐겁게 나시길요 :)
 
[열두 달 절집 밥상 : 두번째 이야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열두 달 절집 밥상 : 두 번째 이야기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38가지 제철 밥상 열두 달 절집 밥상 2
대안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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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밥을 먹고 나면 금방 배가 고파져요.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나서도 소화가 잘 되더라고요.조미료도 안 들어가고, 고기도 없고..맛을 낼 만한 게 없는데도 정말 맛있어요. 나물과 채소가 전부인데도 푸짐하고 맛깔스러워요. 대안스님의 요리솜씨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뚝딱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솜씨,빨리빨리 척척 만들어내는 손맛,구수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입담...TV에서 가끔 뵙게 되는데..은근 매력적이지요.

 

계절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요리가 소개되고 있어요.봄에 나오는 다양한 나물로 만들어진 밥상은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는 듯해요. 냉이나 쑥처럼 익숙한 재료도 있지만 원추리 나물과 광대나물과 같은 낯선 재료도 나와요. 사진을 들여다보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연근으로 만든 만두는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요. 몸에 좋은 재료는 맛을 내기 쉽지 않은데 대안 스님을 뚝딱 만들어요. 재료도 복잡하지 않고 만드는 과정도 어렵게 보이지 않는데 요리가 완성되면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조미료를 넣고 화려하게 장식을 한 음식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료의 고유함을 살린 요리가 더 훌륭하지요.

 

애호박으로 만든 전도 만들어보고 싶어요.상추나 오이처럼 흔한 채소로 만든 요리도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어요. 같은 재료인데도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이 숨어 있어요. 여름에 마시면 좋은 차들도 나와요. 쉽게 구할 수 있는 평범한 재료인데 실제 완성된 모습은 그럴듯해요. 복잡한 재료가 필요한 게 아닌데도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이 없는 요리들이 나와요.

 

우엉으로 만든 잡채는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우엉이 몸에 좋다고 해서 자주 먹는데,주로 간장에 조림으르 하는 편이에요. 우엉을 넣고 잡채를 만들면 건강에도 좋고, 맛있어서 자주 만들어봐야겠어요,한국적인 재료로 자연스럽게 만들지만, 그 안에는 음식에 대한 철학이 들어있어요. 평범하고 쉬워보이지만 ..특별하고 독특한 맛도 있어요. 계절별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라서 가족들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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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떡]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작은 것의 큰 역사
박혜숙 지음, 김령언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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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지요. '떡'하면 떠오르는 건..잔치상,생일,기분 좋은 날,할머니,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다양하게 있어요.도대체 떡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고, 누가 만들었고,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떡을 통해서 배우는 역사도 흥미로워요.

 

 

 

떡을 만드는 과정, 떡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언제 떡을 만들어서 먹었는지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남고요.​ 그리고 떡과 관련된 옛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떡이 나오는 이야기는 푸근하고 정감이 넘쳐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떡이 변해오는 과정도 새롭게 다가왔고요.

명절이 되면 떡집이 난리가 나지요. 설날에는 가래떡, 추석에는 송편을 만들기 위해 식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게 되지요.​얼마전 추석에 집에서 송편을 만들었는데, 만드는 동안은 힘들고 지쳤는데 먹는 순간에는 정말 행복하고 기분 좋았어요.특히 쑥가루로 반죽한 쑥송편은 시간이 한참 지나고 먹어도 맛있더군요. 설날에 만드는 가래떡도 좋아합니다. 반달모양으로 썰 건 떡국을 끓이고, 떡볶이 만들기 위해 길죽하게 썰면 두고 두고 간식으로 먹기 좋지요.

 

 

 

​떡의 종류도 참 다양하더라고요. 찜통에 찌는 것만 있는 게 아니고 기름에 지지는 것,끓는 물에 삶는 떡에 대한 소개도 나와요. 가끔 엄마가 부꾸미 라는 지지미 떡을 만들어 주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팥을  넣고 지지면 아무리 뜨거워도 뚝딱 먹게 되지요. 떡 만드는 날은 집안에 좋은 일이 있는 듯 느껴지지요. 뭔가 신나는 일, 설레는 일, 기대되는 일, 즐거운 일이 벌어지면 떡을 만들어 사람들과 나누어 먹고 싶어집니다. 푸근하고 정이 넘치는 우리 정서와 잘 맞는 듯한 떡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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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요술 텃밭 사계절 중학년문고 32
김바다 지음, 이영림 그림 / 사계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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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해요. 꽃과 열매 뿐만 아니라 흙과 빗방울까지 생명감이 넘쳐요.참새들 허수아비의 모습도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있는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도 텃밭이 살아있는 듯 느껴집니다.콩과 감자도 텃밭의 주인공이에요.벌레들도 함께 지내는 식구들입니다.

작가는 시골풍경을 잘 아는 분인 듯해요.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듯 다 알고 있어요. 작고 눈에 보일 듯 말 듯 하지만 그들은 생명을 갖고 있고 열심히 살아가는 듯 보여요. 텃밭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풍경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

 

농사를 지으며 사는 삶이 따분할 거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읽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아요. 단조로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듯해요. 씨앗을 심고 물을 뿌리고 시간을 기다리면서 얻게 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색다르지요. 평범하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도 삶의 주인공이 되어 다가올 수 있어요. 흙을 이불 삼는다는 표현도 재미있어요.까치와 물닭에 대한 동시도 재미있어요.​

동시를 읽으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열매를 맺어 거두는 기쁨, 기다리는 즐거움, 날마다 새로운 것을 만나는 설레임...텃밭은 요술쟁이 같아요. 하루 하루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듯하고요. ​아파트 생활을 하다보면 생명이 있는 것에 관심갖게 되네요. 그래서 화분에 심어져 있는 식물을 구입해서 키우게 되고 매일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지고요.작은 것에서 즐거움을 찾고, 별 것 아닌 것에 의미를 두면서 삶을 풍요롭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한 듯해요. 생동감 넘치는 텃밭의 모습을 통해서 생명이 있는 것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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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박사 데니스 홍의 꿈 설계도
데니스 홍 지음, 유준재 그림 / 샘터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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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어른들 말씀과 반대로 행동해도 무조건 야단치면 안되겠어요. 데니스 홍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면 아이가 갖고 있는 생각을 충분히 호응해주고 받아줄 필요도 있는 듯해요. 호기심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아이가 크게 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듯해요. 로봇박사 데니스 홍의 어린시절은 평범하지 않았어요. 다른 아이들과 달랐고, 늘 새로운 것을 꿈꾸고 시도했어요. 어른들 입장에서는 골치아프고 신경쓰이는 아이었지만, 그것이 씨앗이 되어 지금의 그를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영화 '스타워즈'를 보면서 자신의 꿈을 키웠던 데니스 홍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했어요.그가 만든 시각장애인 자동차는 감동적이에요. 로켓을 만들고 싶어했던 소년의 꿈이 이룰 선물이었지요. 그가 만든 프로젝트는 우연히 이루어진 것들도 많았어요. 문득 생각나는 것들이 시작이 되어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지요.

 

 

 
어른들은 계획적으로 행동하고 틀을 벗어나지 않는 아이가 훌륭한 거라고 말씀하시지요. 그런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 듯해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꿈꾸지 못했던 걸들을 이루는 것에는 숨어있는 노력과 시도가 있었습니다.데니스 홍의 인생을 살펴보면 욕심을 부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알게 됩니다.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교훈도 알게 되지요.
 
그가 이룬 꿈의 공장..쉽게 이룰 수 없었던 만큼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이지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나만의 꿈이 필요한 듯해요. 남들이 하는 것을 쫓아서 하고, 편안한 길만 걷는다면 결코 이룰 수 없을 거예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먼저 깨닫고 그것을 준비하면서 노력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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