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8 - 2부 4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8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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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죽어가는 월선과 아들인 홍이 앞에서, 용이 그토록 모질게 행동한 까닭이 뭔지 도무지 모르겠군요. 나한테도 그런 무책임함이 있는 건 아닌지, 부끄럽지만 돌아봅니다.
저마다 가슴에 한을 품은 채 떠나온 무리가, 이제 평사리로 되돌아갈 준비를 끝낸 것인가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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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7 - 2부 3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7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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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다 다르구만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계속 생각하며 읽게 되는군요.
암튼 길상의 우유부단한 성격에 답답해하다가도, 문득 내가 길상처럼 살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힘이 빠집니다. 8권에선 길상이 좀 달라지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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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6 - 2부 2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6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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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온갖 성격의 사람들이 다 나오는군요. 봉순이 삶이 참 딱하누만요. 용이 성격은 답답하고, 서희 하는 짓도 화나고, 길상이는 또 왜 일케 우유부단한 건지...
다들 어찌나 고단한 삶을 사는지, 읽는 내내 한숨을 몇 번이나 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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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5 - 2부 1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5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은 겪어보기 전까진 알 수 없다거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을 자주 떠올리며 읽게 되더군요. 일본 식민지 시절로 넘어오면서, 책속 사람들의 너무도 고달프고 애달픈 삶 탓인지, 이야기가 흐를수록 점점 더 우울해지는 듯 합니다 ㅜㅠ 이제 6권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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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4 - 1부 4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4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을 신분으로 나누는 제도가 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대체 얼마나 많은 곳에서,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려왔는지...
드뎌 1부를 다 읽었네요. 이제부턴 살아남은 사람들이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바로 2부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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