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좋을 시간, 모로코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좋을 시간, 모로코
맹가희 지음 / 파랑새미디어 / 2017년 2월

잘 읽었습니다~

[100자평] 토지 19

토지 19 - 5부 4권 ㅣ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19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아마도 이 긴 이야기는 해방을 맞이하면서 끝날 모양이군요.
백정의 외손자, 송영광. 5부에서 저는 이 사람에 마음이 많이 갑니다. 서러움과 외로움도 대물림될 수 밖에 없던 세상에서 이 남자가 살아낼 남은 이야기는 뭘까요...
이제 마지막 1권 남았구만요 ㅎ

[100자평] 토지 18

토지 18 - 5부 3권 ㅣ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18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일제가 마지막 발악을 하던 때로군요. 그 때를 살아냈던 사람들, 지금 내가 어찌 상상이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이 길고 긴 이야기가 밋밋해지고 힘이 많이 빠진 걸 보니, 이 책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긴 한 모양입니다. 뭔가 큰 게 빵!하고 한 방 터지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어떨까 기대해봅니다

[100자평] 토지 17

토지 17 - 5부 2권 ㅣ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17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1부에서 5부까지 오면서, 재미도 꾸준히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ㅜㅜ 이제 이 긴 이야기도 끝으로 치닫는 게 느껴집니다. 뭔가 짜임새가 느슨해진다는 느낌도 들고요.
그러나 아직도 재밌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나왔는데, 다들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지도 궁금합니다.

[100자평] 토지 16

토지 16 - 5부 1권 ㅣ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16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관수가 너무도 쓸쓸하게 죽었버렸군요. 아들 영광의 이야기도 참 기가막히누만요... ㅜ 모든 게 참말로 덧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남한테 못할 짓 안 하고, 좋은 일 하면서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