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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글들이 많군요. 송경동 님의 글이 특히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