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NEW 샤방샤방 English 전20권
별똥별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별똥별 출판사의 보드책 5권이 들어가 있는 샘플 박스에는 뛰뛰빵빵 핸드북, 야물야물그림책, 샤방샤방그림책, 샤방샤방영어, 쉬리수리잉글리쉬가 각 1권씩 들어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TV를 안 보여주고 저 또한 잘 보는 편이 아니어서 몰랐는데... 샤방샤방 잉글리시는 EBS TV에 방영이 되고 있나 보네요..


EBS TV반영이라는 글씨를 볼 수 있답니다..

넘 귀여운 아기곰이 나와요.. 곰을 캐릭터화 한 것들은 대부분 이렇게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모습이에요..

뒷표지를 보면 엄마는 기타를, 아빠는 트럼펫을, 아이는 드럼을 연주하고 있어요..

그리고 코끼리는 물병을 불고, 하마는 빗자루를 치고 있고, 아기곰은 냄비를 뒤집어 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너무나 흥겨워 보이는 뒷표질르 보니 이 책도 기대가 되네요..

[별똥별]책들 처음 만나봤는데, 글밥도 내용도 짧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귀여운 아이가 드럼을 치자고 들고 와요.. 많은 그림들이 들어간 건 아닌데, 표정이 눈에 들어 오네요..

아이가 웃는 모습.. 넘 사랑스러워요!!



그랬더니 아기곰이 이렇게, 냄비를 뒤집어 드럼처럼 치고 있네요..

행복해 보이는 아이와 아기곰..

정말 볼 때마다 넘 넘 사랑스러워요~~

함께 드럼치고 싶은 맘이랄까요??



이번엔 트럼펫.. 코끼리는 물병으로 트럼펫을 대신하네요...

신나 보이는 게 느껴져요..


이번엔 기타~

하마는 빗자루로 열심히 기타를 치고 있어요..ㅎㅎ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빗자루도 건내고, 물병도 건내고, 냄비도 건내면서 함께 연주해도 참 재미있을 거 같은 책이에요..

오늘은 아이들 오면 함께 연주를 해 보자고 하고 싶네요..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똥별] 야물야물 그림책 - 기능북 11권, 보드북 9권 [전20권] 개정판 - 보고, 만지고 놀이하는 체험형 그림책!
별똥별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별똥별 출판사의 보드책 5권이 들어가 있는 샘플 박스에는 뛰뛰빵빵 핸드북, 야물야물그림책, 샤방샤방그림책, 샤방샤방영어, 쉬리수리잉글리쉬가 각 1권씩 들어 있었어요.

그 중 아이들이 좋아했던 야물야물 그림책 언어/말놀이 팝업책 <무엇이 들었을까?>는 예쁜 동물친구들이 많이 나오네요..


야물야물 그림책의 장점은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노란색 예쁜 가방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궁금한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있어요..

이 책은 [언어/말놀이]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책..

그러나 엄마는 팝업책이 좋지만은 않아요.. 팝업북을 많이 갖고 놀다보면 일반 책에 비해 손상이 심하더랍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어쩌겠어요. 엄마가 백번 양보해야죠.. -.;;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장을 넘겨 보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니 그저 사랑스러운 마음에 자꾸자꾸 책을 보여주게 되네요..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면 가부터 하까지 만날 수 있는 글자놀이책이네요..

가방하나, 커다란 가방하나

로 시작되어서...

나비, 다람쥐, 고릴라, 말, 바다표범, 사슴, 아기곰, 사자, 개미, 카멜레온,타조, 파랑새, 하마가 등장을 해요.. 그리고,나폴나폴, 다박다박, 라라라, 아장아장, 차례차례, 타박타박, 팔랑팔랑이라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리고, "뭐가 들었지?"라는 말이 반복되면서..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책을 함께 보는 아이들도 궁금해지게 하네요..

3살 한참 말이 많이 늘어난 송양과 5살 한글공부를 시작한 율군이 함께 보기 넘 좋아요.

작은 아이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를 접할 수 있고, 율군은 한자 한자 짚으며 한글읽기를 연습할 수 있었답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 율군 더듬더듬 읽어도 금방 책을 다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팝업책인 요 책 맨 마지막장을 펼치면....


이렇게 글자 나무가 완성된답니다.

그래서 율군 혼자서, 송양도 혼자서 책장을 넘기며 책을 봐요..

둘이 다정스럽게 책을 보는 모습도 간혹 보여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해 주기도 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랑 있으면 - 신체: 신체놀이
신연미 지음, 김동훈 그림 / 별똥별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별똥별 출판사의 보드책 5권이 들어가 있는 샘플 박스에는 뛰뛰빵빵 핸드북, 야물야물그림책, 샤방샤방그림책, 샤방샤방영어, 쉬리수리잉글리쉬가 각 1권씩 들어 있었어요..
샤방샤방 그림책 중 율군과 송양이 만난 그림책은 <아빠랑 있으면>이랍니다.
표지만 봐더 아이랑 아빠랑 교감하는 모습이 참 따스하게 느껴지는 책이에요..

이 책은 -신체/신체놀이-라고 되어 있네요..

아빠랑 있으면서 어떤 신체놀이를 할 수 있을까요?



아빠랑 있으면 뭐든 될 수 있어요.

기린, 독수리, 원숭이, 코알라, 박쥐

나들이를 갈 때면 아빠가 목마를 태워주는데, 송양은 무서워하지도 않고 그걸 즐기네요..

아빠가 집에서 종종 해주는 몸놀이들이라 그런지.. 송양 이 책 넘 좋아해요..

자꾸자꾸 읽어 달라고 가지고 오네요..

송이랑 아빠 나오는 책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이러니 아빠가 퇴근해 들어 올때면 쏜살같이 현관문 앞에 서 있는 거겠죠??


아빠 볼에 뽀뽀하는 아이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요..

이 책을 보면서 참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따스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찌 보면 정말 단순한 몸놀이인데...

그 몸놀이로 기린도 되고, 독수리도 되고, 원숭이도 되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져 있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울 송양이 넘 넘 좋아하는...<아빠랑 있으면>

잠자리에 들 때도 이 책을 꼭 안고 잔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똥별] 뛰뛰빵빵 핸드북 (동화책10권) - ★손에 들고 다니는 그림책 유치원★
별똥별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요즘 두 아이들이 푹 빠져있는 <로보카 폴리>덕에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헬리콥터는 기본으로, 스쿨버스, 택시 등등 차에 관심이 많은 두 아이들..

당연 <경찰차, 출동!>도 만나자 마자 들고 사네요...*^^*

책이 자동차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가 되어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없겠죠?

책 뒤표지에 보면 (경찰차-부분과 전체)라고 되어 있어요..

부분과 전체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해지네요...

경찰차 앞에 가고 있는 빨간색 자동차의 뒷부분..

무슨 차일까요??

우편배달차에요.. 우체국에서 볼 수 있는 저 하얀색..

아이들이 잘 찾을 수 있겠죠??

이렇게 경찰차는 우편배달차, 구급차, 도서관차, 은행차, 청소차를 도와 준답니다.

앞 페이지에 다른차들의 부분을 보여주고, 다음장을 넘기면 차의 전체를 볼 수 있네요..

여러번 책을 반복해서 그런지 이제 차의 부분만 보고도 전체를 대답하는 율군과 송양이에요...ㅎㅎ

<경찰차, 출동!>을 통해 경찰차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 수 있었고, 다른 멋진 자동차도 만날 수 있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목 짧은 기린 지피 맹앤앵 그림책 17
고정욱 지음, 박재현 그림 / 맹앤앵 / 201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목 짧은 기린 지피> 제목을 접하면서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해 줄지를 생각해 봤어요.. 기린하면 늘 목이 길다고 생각을 하는데 목이 짧은 기린이라 함은 다른 기린들과 다르다는 말이겠죠?

다른 기린들과 다르게 목이 짧은 기린 지피는 시련도 있을 거고, 그 시련을 이겨도 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울 율군..

조금만 어렵거나 힘들면 늘 못해요, 도와주세요를 외치는데..

그런 율군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보았네요...


책 뒤페이지에 있는 내용이에요...

나와 좀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니까요...

어쩌면 아이들은 다르게 생긴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는데, 어른의 시선으로 그걸 막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해 보았어요..


목 짧은 기린 지피가 태어났어요. 다른 동물들이 놀라서 쳐다보고 있죠.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는 지피, 그러나 엄마가 없으면 지피는 따돌림을 당해요.. 그런 지피를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미야...

"지피야. 네가 목이 짧은 건 사실이야. 하지만 초원의 신에게도 생각이 있을거야. 네가 이렇게 태어난 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단다."

라며 지피를 안아주네요..

남과 다르다는 건...

그만큼 살아가기 쉽지 않은 일이에요..

남들이 보는 시선을 모르는 척 하고 살 수 없기에..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은 지피는 그럼에도 늘 혼자여서 많이 외로웠죠..

그러던 중 초원에 밀렵꾼이 나타나 사슴을 잡아갔어요.. 목이 긴 사슴들이 보초를 섰지만, 가까이에 있는 밀렵꾼을 찾을 수는 없었어요..

이 부분을 보는데도 울 율군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네요..

남들과 다른 지피가 따돌림을 받는 부분부터 눈물이 글썽거려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밀렵꾼이 사슴들을 잡아가서 슬퍼서 우는 거래요...

감성 충만 율군...


지피가 밀렵꾼을 잡았어요..

싹싹 빌고 있는 밀렵꾼.. 이 부분을 보더니 율군 다시 해맑게 웃네요.. ㅎㅎ

지피가 밀렵꾼으로부터 초원을 구했어요. 사자왕이 지피를 영웅이라고 말하고, 따돌리거나 못되게 굴지 말라고 말을 했어요..

그 뒤로 초원의 생김새가 다른 동물들도 함께 행복하게 살았어요.

날씬한 하마, 코 없는 코끼리, 부리 없는 새, 목 짧은 기린, 느림보 치타, 꼬리 없는 악어, 무늬 없는 얼룩말, 모두 다 소중하지요.

나와 좀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니까요.

나와 좀 다르다고 미워해서는 안돼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고, 밀렵꾼을 잡은 지피처럼 씩씩하고 용기있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 마음..

아이도 느낄 수 있었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