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겨울까지 랩짱이는 무얼 할까? - 시간의 흐름 이해 2 느낌표 수학동화 개념단계
시은경 그림, 김세실 글, 백석윤 감수 / 을파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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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수학동화 시리즈 세트 - 전50권 느낌표 수학동화 놀이단계
박섬주 외 글, 이윤정 외 그림, 백석윤 감수 / 을파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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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야, 일어나 신나게 놀자!
윤아해 외 글, 신동준 그림 / 사파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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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왕의 깜짝 선물 현북스 바바 왕
장 드 브루노프 글.그림, 길미향 옮김 / 현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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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왕의 깜짝 선물> 표지는 시원한 하늘색, 배가 띄워져 있는 거 보면 바다라고 볼 수도 있을 거 같다. 어떤 깜짝 선물을 보냈을런지 내심 기대가 되었던 <바바왕의 깜짝 선물>은 코끼리 바바왕이 아닌 원숭이 제피르가 주인공인 책이다.


꼬마 원숭이 제피르에게 펼쳐지는 놀라운 사건과 모험의 세계라는 말을 보고 나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거 같은데..

겁 많은 울 율군이 울지 않고 책을 다 볼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다.



지금까지 율군이 만난 바바왕 시리즈책..

시리즈로 나온 책 들이 많은데, 율군이 시리즈를 이렇게 함께 보는 책은 <바바왕>시리즈 뿐인 듯 싶다..

이 네 권의 책 중 율군은 이번에 만난 <바바 왕의 깜짝 선물>이 제일 좋단다..

왤까??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을 찾은 제피르..

늘 보던 셀레스트빌이 아닌 원숭이 마을을 보니 새롭다. 나무에 집들과 상점들은 나뭇가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아담한 제피르의 집.. 따뜻해 보이는 집이다. 우리집에도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그네를 묶어 두면 좋을텐데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적 집 앞에 커다란 호두나무가 있어서 그 나무에 그네를 매 탔었던 기억이 아직 남아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작은 기억이라도 행복을 줄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바바왕이 제피르에게 보낸 선물은 진짜 배였다.

배를 타고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는 제피르의 낚시대에..


인어 엘레오노르가 걸렸다.

제피르는 엘레오노를 조심스럽게 풀어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자벨 공주가 사라졌다는 말을 들었다.

갑자기 초록 구림이 나타나 공주를 덮치고 주위에 썩은 사과 냄새를 풍기고 하늘로 올라갔따는 것이었다.

다들 공주를 찾아 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다.



제피르는 엘레오노르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그리고, 크루스타델에게 찾아가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플로모슈가 살고 있는 섬에 도착한 제피르는 이자벨 공주가 울고 있는 것을 보고 그 곳으로 뛰어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광대옷을 입고 마술모자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바이올린으로 신나는 곡을 쉬지 않고 연주해 괴물들이 지켜 잠이 들었다.

그래서 이자벨 공주를 데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가상인터뷰의 주인공은 괴물로부터 이자벨 공주를 구한 제피르이다.

남의 어려움이나 이웃의 아품을 모른 척하지 말아야 한다는 코끼리학교 정신을 실행한 것 뿐이라는 제피르..

용감한 제피르이 활약이 돋보였던 <바바왕의 선물>

이 책을 읽어 주는데 이자벨 공주가 괴물에게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읽어주자마자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율군..

다행히 책을 읽어 주면서 제피르가 공주를 구하고 무사히 원숭이 마을로 돌아왔다고 해맑게 웃어 주었다.

모험을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배우기에 좋은 책인데..

울 율군은 아직까지 모험이 있는 이야기면 슬프고 무섭다고 울기부터 한다.

언제쯤 모험 이야기를 즐기면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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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정착에서 성공까지 - 베이비부머 은퇴 후 인생 2막을 위한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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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시골에 내려가서 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그냥 막연히 전원주택일 짓고, 소일거리 삼아 채소와 과일나무도 좀 기르면서 그렇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

그게 시골에 대한 꿈이었다.

그러다 작년 즈음 동생이 시골에 내려가기로 결정했다는 말을 들었다. 지금 시골에 내려간다는 것은 농업을 생업으로 하겠다는 얘기일텐데.. 뭘 하면서 살수 있을까 싶었다.

3년 전 이종사촌 언니 내외가 외가 근처에 터를 잡았다. 특용작물 농사를 지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특용작물 재배를 하고 계시는 친정 아빠께서 동생에겐 큰 힘이 되긴 하겠지만, 지금껏 부모님 농사를 돕기는 했지만, 자기만의 농사를 지어 본 적이 없었기에 동생의 귀농 결정은 귀농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을 갖고 있던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 주었다.

난 아이들을 키우면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귀농을 생각했었단. 그저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만을 생각했을 뿐 농업을 상업화 한다는 생각을 못했었다. 그리고, 억대 연봉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었다.

어쩌면 힘들게 일을 해 오셨던 부모님들을 보아왔고, 그 분들이 조금씩 조금씩 부를 늘려 가셨던 것을 보아왔기에, 농사를 지으며 큰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었다.

단지, 직접 농사를 짓고, 2차 가공까지 하게 된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수입은 될 수 있겠다라든지, 농사지은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볼 수 있게 온라인으로 보여주면서 직거래를 하면 이익이 조금 더 남지 않을까 하는 정도..

이 책은 새로운 인생으로 귀농귀촌을 다루면서 귀농 전 도시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또한 귀농도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며, 억대 부농이 된 사례들도 소개를 해 준다. 또한 억대부농의 요람, 아그리젠토에 대한 소개도 하면서 귀농귀촌 정보 사이트도 소개를 해 준다.

귀농귀촌도 준비를 해야 하며 농사도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또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정책들도 간간히 소개를 해 주고 있다.

작물 선택과 노지 선택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이 책은 지금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님과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동생에게 보여 주면 좋아할 거 같다.

남동생이 귀농에 성공을 하고..

나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귀농은 또 다른 내 인색 2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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