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늦은 선물 리리 이야기 4
이형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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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은 어디일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6
주성희 지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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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된 바바 왕 현북스 바바 왕
장 드 브루노프 글.그림, 길미향 옮김 / 현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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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10cm 더 키우는 법
고시환 지음, 김영곤 그림 / 가치창조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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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남들보다 좀 큰편이었다. 지금도 작은 편은 아니지만..

내가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엄마의 작은 키" 때문이다.

어렸을 적엔 큰 편에 속했는데 어느 순간 성장이 멈추었다. 그 때가 초6이었던가? 중 1이었던가?

어렸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많이 클 줄 알았는데...

그래서 지금 내 아이들을 보면서 지금은 큰데 그 키가 엄마처럼 빠른 성장을 멈출까봐 걱정이다.

아이의 성장에 유전이 23%, 영양이 31%, 운동이 20%, 생활환경이 16%, 기타가 10%의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p.45)

이 부분을 보고 유전이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적음에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렇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양으로 인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할까?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네가지의 잔소리를 한다. 그 중 두번째가 "엄마부터 변해야한다."

이다.

아이의 키는 엄마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어떠한 음식을 주고 어떠한 생활습관을 들이느냐에 따라 아이의 키가 결정된다. 따라서 엄마가 먼저 배우고 부지런해져야 아이의 키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p.12)

부담을 벗고자 책을 읽었던 거 같은데..부담이 더 생겨버렸다.

결국은 엄마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얘기로군...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작은키, 어떻게 안되겠니?로 총 4단계로 준비, 상담, 원이, 처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키 크는 운동으로 체질에 맞는 운동계획표 작성부터, 마사지와 체조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키 크는 방법으로 검사, 치료, 계획을 다루고 있다.

부록으로

키 크기에 대한 진실과 오해, 그리고 '키' 크는 음식 레시피를 담고 있다.

키 크는 체조는 우리가 흔히 스트레칭이라고 일컫는 동작들로 몸의 균형을 이뤄주고 몸을 늘려 주는 운동들이다.

아이랑 함께 몇 가지 동작을 따라했는데 처음 접해서 그런지 재미있어 하면서도 많이 어려워했다. 그럼에도 엄마가 놀아주는 줄 알고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제일 걱정은 음식..

레시피가 제시되어 있지만, 워낙 요리에 소질이 없어서 ㅔ대로 해 줄 수 있을까 싶은 걱정이 우선 되었다.

그래도 유전보다는 영양과 환경 영향이 크다니 더욱 신경을 써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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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2
제인 오스틴 지음, 유지현 옮김 / 가나출판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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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창시절 나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자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니 그 책을 읽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해진다.

다시 만나게 된 가나출판사 <오만과 편견>은 초등학생들 수준으로 씌여진 책인 듯 싶다.

책 도입부는 주요 인물에 대한 소개가 있다. 인물 소개를 보면서 어떤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이야기를 엮어 가는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해야할까?

<오만과 편견>은 젊은 남녀의 만남과 관계 변화를 통해 심리의 속성을 가장 잘 그려낸 고잔 작품이라고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황상민님은 추천의 글을 통해 말하고 있다.

워낙 유명한 고전이기에.. 그 모든 내용들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 정도 눈높이에서 이해할 만한 내용들로 요약하여 소개하였다.

그리고 원작에 비해 부족하다 싶은 부분들은 <부록> 오만과 편견 깊이 읽기를 통해 원작과 비교를 해 놓았다. 그래서 원작과 이 책의 차이에 대한 설명과 생략된 부분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신나는 독후활동>을 통해 생가할 거리, 주제,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저는 정말로 자만심이 강했어요. 그리고 그 오만함으로 당신을 화나게 했습니다."

다아시 씨가 먼저 고백했다.

"저는 편견에 가득 차 있었어요. 그래서 당신을 마음대로 판단하는 실수를 저질렀어요."

엘리자베스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p.92~93)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처럼 나도 살아가면서 때로는 강한 자만심으로 오만했을 때도 있었을테고, 편견으로 가득차 내 마음대로 상대방을 판단하는 실수도 저질렀을 것이다.

그리고 난 후 후회도 했을 것이고, 미련도 남겼을 것이다.

그래서 난 지금도

상대방을 있는 그래도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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