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 - 바람 빠진 마음에 빵빵하게 채워 넣는 위로 한 움큼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에너지가 넘치면 좋겠는데...

요즘 부쩍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지는게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에 우울해진다.

몸이 힘들다보니, 마음까지 우울해진다.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임에도, 무엇인가 빠진 듯 허전하고, 공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빛나던 20대 때가 생각이 나고,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청춘이 그저 부럽기만 하다.

그저 그 젊음이 예뻐보이고, 이제 난 주인공이 아닌 주연의 삶으로 내려가야 할 때라는 생각에 헛헛해진다.

그러던 차에 만난 <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를 만났다.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지은 <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는 헛헛한 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다고 할까?

 

이 책 <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서 더 나아가 쉽게 상처받지 않도록 마음에 탄력을 길러 주는 내용으로 일본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소개 중에서 -

성처를 받지 않고 살면 좋겠지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받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그 상처를 치료하지 못해 상처가 덧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치료해 흉터도 남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내면이 강한 사람은 상처를 받더라도 잘 치료해서 흉터를 남기지 않을테지..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난 내 내면의 상처가 곪고 있는 것을 몰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았구나....

아이들을 위해 나를 위해 곪은 상처를 치료 해야겠구나 싶었다.

내가 받은 상처를 아이들에게 그대로 주고 있는 나를 본 순간 깨달았다.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좋아하게 됨으로써 인생이 이렇게나 즐거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p. 9 <마음과 미래가 밝아지는 습관> 중에서 -

정신없이 바쁠 때는 들지 않던 생각들이 몸이 아프고 나니 머리 속을 어지럽힌다.

난 왜 이렇게 작아진 걸까?

당당했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심해져 있는 모습만 보인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에게 '꼬리표'를 붙입니다.

...

-p. 55 <어떤 꼬리표를 달고 있습니까?> 중에서 -

어제 그림책 모임에 갔다 '오리건의 여행'이라는 책을 소개 받았다. 혼자 책을 봤다면 아마 의미없는 책이 되었을 것이다.

'오리건 여행'에서 만난 '난쟁이의 빨간 코'가 어쩌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붙인 '꼬리표'일 수 있을 것 같다.

내 빨간코인 '꼬리표'는 무엇일까?

꼬리표는 스스로 다시 붙이는 것입니다.

-p.61 -

 

정말로 하고 싶은 일, 성취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일어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p. 82 <문제는 일어나고 나서 생각하는 것> 중에서 -

"돈이 산더미처럼 많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그 대답이 지금 여러분이 나아갈 '길'인지도 모릅니다.

-p. 231 <돈이 많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습니까?> 중에서 -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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