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책쓰기 - 책쓰기의 기초부터 책 출간까지 '책쓰기 안내서'
김태광.권동희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10대에는 글을 쓰고 싶다는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다. 대학 입학 후 동아리로 시문학회에 가입을 하고 되지도 않는 시를 쓴다고 했던 적도 있었다. 그 후로는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미련을 버렸던 것인지, 글을 쓴다거나 책을 써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함께 일하시는 분들 중에서 책을 내는 분들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일을 열심히 해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도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분들 중 지금도 열심히 책을 쓰고 계시는 분도 계신다.

서점에서 가끔 그 분들의 이름을 접하면 반가운 마음이 우선 들었다. 그러면서 나를 보니 내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 보였다.

마흔이 되기 전 나도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쓰고 싶다는 마음에 보게 된 책이

<생산적 책쓰기>이다.

김태광 저자의 작품은 기존에 몇 권 더 만났다. 그리고 그의 생존 책쓰기는 나를 더욱 자극시켰다. 그런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무슨 말을 시작해야 할런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머릿속으로만 맴돌고 있는 이야기들은 한둘이 아닌데, 그것을 풀어 내는 것이 쉽지 않다.

무작정 쓰려니 더욱 힘든 것 같았다. 어떤 방법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야 제대로 한 권의 완성된 책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생산적 책쓰기>는 책쓰기의 기초부터 출간까지를 담고 있는 '책 쓰기 안내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려면 책 쓰기가 답이다

직업별 책 쓰기 콘셉트 정하는 비법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한책협> 책 쓰기 과정

책 쓰기로 인생을 바꾼 7인 7색

책을 쓰면 인생이 눈부시게 달라진다

의 다섯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는 <생산적 책쓰기>

 

유명하거나 그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책 쓰기가 가능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책을 쓰고 나서 유명해진다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었다. 그럼에도 평범한 이들이 책을 쓰고, 강연을 하는 일화를 보면서 나도 가능할까 하는 희망도 가져 본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경쟁 도서를 연구하고 분석하게 된다. 그렇기에 관심이 있다면 굳이 그 분야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거나 누구나 알 수 있는 전문가가 아니더라고 책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쓰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장르와 콘셉을 정하는 것, 그리고 목차를 정하고 출간계획서를 만드는 것이다.

출간계획서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무엇하나 쉬운 게 없지만, 하나하나 완성해 가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

 

남들이 지나가는 말로 책을 써보라고 했을 때 살짝 흔들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섣불리 책을 쓰고 싶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생각으로만 멈춰 있었다.

이젠 그 생각들을 구체화 시켜 책 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