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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 - 초등학생을 위한 ㅣ 초등학생을 위한 100명의 위인들
장현주 지음, 강준구 그림 / 소담주니어 / 2016년 1월
평점 :
아이들이 언제부터인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어요.
아직 위인전을 많이 접해주지 않았기에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노래 속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잊고 있다가 만난 책이 바로
소담주니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랍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도 못 읽어 봤는데 말이죠..
소담주니어 출판사에서 <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출간 되기 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먼저 출간 되었다는 것을 책을 받고 나서 알았어요.
엄마보다 먼저 책을 본 아들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책을 사달라고 했거든요.
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누가누가 있을까요?
우선 차례를 살펴보니,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길다
새로운 생각이 위대한 결과를 낳다
생각하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함께 사는 세상이 아름답다
세상에 던진 질문, 빛나는 도전
을 통해
화가, 음악가, 작가를 비롯한 예술가,
과학자와 철학자, 교육자를 비롯한 의사ㅏ, 종교가, 정치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만날 수 있어요.
익숙한 이름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이름들도 있네요.
<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두 명의 위인들을 비교 설명해서 이해하기도 쉽고, 두 인물간의 연관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위인들이 어느 시대 인물인지 알 수 있도록 출생년도와 사망년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한자에 대한 풀이도 있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어 한자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보기엔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아하, 그렇구나!'를 통해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어 인물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아요.
'꼬리를 무는 인물'을 통해 더 많은 인물들도 만나 볼 수 있는 거 같네요.
알고 있던 인물은 개개인이었는데, 두 인물들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인물간의 에피소드도 들려 주고 있는데,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어서 새롭게 다가오기도 했어요.
책을 펼치고 아이와 제일 먼저 해 본 것은 100명의 인물에 누가 있나 세어 보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세어봐도 100명이 안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형제들, 자매들이 있어서 그 인원까지 세어 보면 100명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
아이가 먼저 책을 보고 난 후 제가 책을 보았어요. 책을 보던 중간에 아이한테 책 재미있었냐고 했더니 재미있었다고 또 한 번 볼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라고 했죠. 그러다 문득 제일 기억에 남는 인물이 누구인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한참 고민하다가
"스스보다 더 뛰어난 제자요."라고 하더라고요.
아이에겐 100명의 위인들 이름이 다 낯선지라 그 이름들을 다 외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이야기 하는 줄 알고, 한참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 설명을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고개를 갸웃 거리더라고요..
자기가 말한 인물이 아닌 거 같은데, 차마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말을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잊고 있다가 보던 책을 계속 보다 보니..
생각하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에
'스승보다 뛰어난 제자 플라톤& ㅇ아리스토텔레스'가 있더라고요.
아마 아이가 이야기 한 부분이 이 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책을 다 보고 난 후 아이와 위인들 이름을 적고 '빙고게임'을 하면 재미있을 거 같단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 우리 아이하고 하기에는 무리더라고요..
아직 위인들의 이름을 몰라서.. -.-
그래도 조만간 아이와 함께 '빙고게임'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