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신지영 지음, 이소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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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혼자 방을 썼을 때 나와 함께 했던 작은 라디오가 있었다. 그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던 것 같다. 지금도 그 때 들었던 음악들이 간혹 생각이 난다.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표지그림을 보면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 즐거워 보이네요.

'공감과 연대의 음악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돌멩이 대신 비올라를 든 '람지 아부레단'을 비롯한 7개국의 착한 음악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착한 음악 이야기를 들려 주고 난 후 '더 알아볼까요?'에서는 음악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나라와 그 나라의 모습, 착한 음악 이야기 속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신부님의 아이들, 아이들의 신부님'은 남수단에 학교를 세우고, 청소년밴드를 만든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랍니다.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다룬 영상물도 소개를 해 주고, 한국 초청공연을 왔던 청소년 밴드 '돈 보스코 브라스 밴드'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요.

얼핏, 한국에 초청되었던 밴드의 이야기를 접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회가 되면 영상물도 찾아 보고 싶어요.

 

음악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나라를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넓은 세계 중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들도 있고, 배울 게 많은 나라들도 있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세계의 여러 나라들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게 그려진 지도를 세계지도에서 찾아보며 우리나라와의 거리를 비롯해 그 나라에 대한 조금 더 깊은 관심을 둘 수도 있는 책이네요.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가끔은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고,

음악을 통해 감동을 받기도 했던 경험이 있죠.

누군가에겐 희망이고, 새로운 삶이 되는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를 읽고 나니,

우리 아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악기를 배우게 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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