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 돌리의 꿈꾸는 하루 - 내가 꾸미는 종이인형
이윤미 그림, 형설아이 편집부 구성 / 형설아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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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딸아이 친구집에 놀러 갔어요.

그 친구 집에서 디즈니 공주들의 종이 인형을 만났는데,

너무 잘 갖고 놀더라고요..

저 어렸을 적에 종이인형 참 많이 갖고 놀았던 기억이 나서..

울 딸도 종이 인형 갖고 놀면서 많은 꿈을 꿀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타이니 돌리의 꿈꾸는 하루..

책 두 권이 왔어요.

종이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책과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책이네요.

 

 

책을 받자마자 울 딸은 스티커를 먼저 붙이더라고요..ㅎ

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아들이 종이 인형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음.. 딸보다 아들이 더 좋아하고 더 많이 갖고 놀았어요..

아들은 종이 인형을 떼어, 소품들도 떼어 내면서 즐거워 하더라고요..

 

 

수줍게 타이니돌리 종이 인형을 들고 있는 아들..ㅎㅎ

혼자서도 종이 인형과 소품들을 갖고 어찌나 잘 놀던지...


타이니돌리는 총 10개의 타이니돌리를 만날 수 있어요.

종이 인형과 옷 그리고 다양한 소품들..

먹거리를 비롯한 악세사리까지..

정말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 활용하기 넘 좋겠더라고요..

저 어렸을 적 기억엔 그저 옷만 갈아 입혔던 거 같은데..

인형을 세워 둘 수 있고, 소품도 세워 둘 수 있어 입체적으로 놀 수 있더라고요..

깜짝 놀란 사실...*^^*

 

 

소품도, 옷도 넘 예뻐요~

타이니 돌리도 딱 아이들 모습 그대로인 거 같아 좋더라고요..

디즈니 인형 같은 경우는 성인 느낌이 물씬...

그런데 타이니돌리는 아이 느낌이 들어 좋네요..

정말 아이같은 모습이요~

 

 

타이니돌리 인형 옷 입히기 외에 옷장과 미소년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배경은 직접 색칠을 해서 꾸며 볼 수도 있어요..

색칠하는 것을 좋아하는 울 딸..

그래도 아직 어려서 이 부분 꼼꼼하게 색칠하는 것은 어려운데..

그래도 넘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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