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드로잉 노트 : 만다라 - 드로잉 & 컬러링북 힐링 드로잉 노트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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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 수업을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아이들 작품을 많이 전시해 놓으셔서 작품 감상도 했거든요..

그 때 전시 되어있던 작품 중에 만다라도 있었어요..

음.. 우리 아이들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지난해에 미술심리 관련 아이들 미술 수업이 많았었나봐요.

얼마 전에는 가족 동물화도 그렸더라고요..

 

언제 했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큰아이도 집에 만다라 그림을 갖고 와서 색칠하는 모습을 본 기억도 나네요..

만다라는 미술심리치료 관련 난화와 함께 사용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보니 우리 아이들 난화도 열심히 그렸던 거 같아요..

만다라도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미술심리상담사 강의 중 들은 내용-

 

이 책은

마음으로 그리는

나만의 소중한 기록,

진지한 시간의

흔적입니다.

이 문장이 넘 좋더라고요..ㅎㅎ

아이들과 늘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온전히 나만의 진지한 시간을 갖는다는게 쉽지 않은데..

마음으로 그리는 소중한 기록..

넘 좋은거 같아요..

나만의 흔적을 잘기록할 수 있기를..

 


나마스떼!

만다라 드로잉은 깨달음을 향해 가는 명상이며 마음을

수련하는 요가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 잡념과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힐링, 즉 치유의 과정입니다.

이래서 미술 심리치료에 만다라를 활용하고 있나 보네요..

 


아이 용품만 넣었던 가방에 연필과 지우개,그리고 만다라 책을 넣어 보네요..

그리고, 잠깐이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던 시간..

무료함을 달래고자 책장을 펼치고, 열심히 그려 보았어요..

온전히 그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기다림의 시간이 훌쩍 지나더라고요..

 

집에와서 책을 펼치고 그림을 그렸더니..

울 딸, 만다라 하고 싶다고..

하나만 하면 안되겠냐고?

너무 안쓰럽게 이야기를 해 결국, 아이에게 책을 넘겼어요..

완전 집중하는 딸..

우리 딸은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는거 넘 좋아하거든요..

힘들다고 그만한다고 할 법도 한데..

엄마가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색칠도 도전!!

만다라 빠진 부분 그려 넣는것은 어려워 해서 대신 그려 주고..

색칠 하라고 했더니,

싸인펜을 들고 와

밖으로 색이 나가면 안된다고, 천천히 색칠하는 거라며 설명도 해 주고..

꼼꼼하게 잘 칠하지 않냐고? 엄마의 칭찬도 은근 조장하면서..

혼자 만다라를 색칠했어요..

힘들지 않냐고 했더니, 하고 있는 건 다 색칠한다고...

 

그맇게 완성된 딸의 작품이에요..

만다라 그리고,색칠하면서..

저도 어떻게 색을 칠해야 하나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울 딸은 자연스럽게 갖고 있는 싸인펜을 다 활용하며 작품을 완성했네요..

엄마만 힐링이 되는 게 아니었어요..

울 딸도 만다라 색칠하면서 힐링이 되었겠죠??

지금도 만다라는 딸의 품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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