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의 자장가 (사운드북)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15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삼성출판사 사운드 북 그전에도 만나 봤지만..

이번 건 정말 대박!!이에요..

 


5개월 된 울 막내를 위해 만난 <달님의 자장가>랍니다.

그림책을 보며 자장가를 들을 수 있어요..

 

<달님의 자장가>는

그림책에서 동물 친구들이 하나 둘 잠드는 따뜻한 내용을 보여주고,

말놀이에서는 친구에게 잘 자라고 인사하고

손바닥 모양의 인사 버튼을 눌러 주면 "안녕~ 잘 자~"라는 인사말과 예쁜 불빛이 나와요..

노래 버튼을 누르면

반짝반짝 작은 별, 모차르트 자장가, 브람스 자장가, 등대지기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멜로디 버튼을 누르면

자장가 멜로디 4곡을 만날 수있어요..

멜로디는 조금 짧은 편이에요.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 버튼을 누르고,

책을 읽어 주었어요..

노래도 듣고, 엄마의 목소리도 듣게 되는 1석 2조의 책..



Hush, Little Baby

멜로디 버튼을 누르고..

글을 읽어주었어요..


낮엔 이렇게 5개월 된 울 아들의 장난감이 되기도 해요..

호기심이 왕성졌고, 궁금한 것은 다 입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죠..

손으로 누르니 노래가 나오고, 멜로디가 나오고..

처음엔 놀라더니..

계속 책을 갖고 놀다 보니..

처음엔 눌려서 났던 노래와 멜로디가..

손으로 눌러 나오는 경지에 이르렀죠..ㅎㅎ



궁금함에 책장도 넘겨 보아요..

라운딩처리가 되어 있어..

안심하고 책을 주었어요..

보드북이라 두껍기도 하고..

손으로 버튼을 누르고..

제법 책을 보는 듯 해요..ㅎㅎ


진지하게 들여다 보는데..

이건 책을 입으로 맛 보려고 슬금슬금 다가가는 중이랍니다.

다섯 살 둘째도 이 책 너무 좋아해요..

어린이집 다녀 오면 이 책 들고 와서

동생 재운다고 노래버튼 누르고..

같이 자장가 불러 주기도 한답니다.

자려고 누우면 책을 머리맡에 두고..

노래버튼만 눌러서 자장가 들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막내는 잠이 들고..

둘째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죠...

두 아이들이 완전 좋아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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