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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의 자장가 (사운드북) ㅣ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15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삼성출판사 사운드 북 그전에도 만나 봤지만..
이번 건 정말 대박!!이에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605/pimg_7513501531019414.jpg)
5개월 된 울 막내를 위해 만난 <달님의 자장가>랍니다.
그림책을 보며 자장가를 들을 수 있어요..
<달님의 자장가>는
그림책에서 동물 친구들이 하나 둘 잠드는 따뜻한 내용을 보여주고,
말놀이에서는 친구에게 잘 자라고 인사하고
손바닥 모양의 인사 버튼을 눌러 주면 "안녕~ 잘 자~"라는 인사말과 예쁜 불빛이 나와요..
노래 버튼을 누르면
반짝반짝 작은 별, 모차르트 자장가, 브람스 자장가, 등대지기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멜로디 버튼을 누르면
자장가 멜로디 4곡을 만날 수있어요..
멜로디는 조금 짧은 편이에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605/pimg_7513501531019412.jpg)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 버튼을 누르고,
책을 읽어 주었어요..
노래도 듣고, 엄마의 목소리도 듣게 되는 1석 2조의 책..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605/pimg_7513501531019411.jpg)
Hush, Little Baby
멜로디 버튼을 누르고..
글을 읽어주었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605/pimg_7513501531019409.jpg)
낮엔 이렇게 5개월 된 울 아들의 장난감이 되기도 해요..
호기심이 왕성졌고, 궁금한 것은 다 입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죠..
손으로 누르니 노래가 나오고, 멜로디가 나오고..
처음엔 놀라더니..
계속 책을 갖고 놀다 보니..
처음엔 눌려서 났던 노래와 멜로디가..
손으로 눌러 나오는 경지에 이르렀죠..ㅎㅎ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605/pimg_7513501531019408.jpg)
궁금함에 책장도 넘겨 보아요..
라운딩처리가 되어 있어..
안심하고 책을 주었어요..
보드북이라 두껍기도 하고..
손으로 버튼을 누르고..
제법 책을 보는 듯 해요..ㅎㅎ
진지하게 들여다 보는데..
이건 책을 입으로 맛 보려고 슬금슬금 다가가는 중이랍니다.
다섯 살 둘째도 이 책 너무 좋아해요..
어린이집 다녀 오면 이 책 들고 와서
동생 재운다고 노래버튼 누르고..
같이 자장가 불러 주기도 한답니다.
자려고 누우면 책을 머리맡에 두고..
노래버튼만 눌러서 자장가 들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막내는 잠이 들고..
둘째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죠...
두 아이들이 완전 좋아하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