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사진첩 기록 그림책 2
조재은 글, 김지안 그림 / 장영(황제펭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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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면서 종종 찍어 준 사진..
현상을 하지 않아 그대로 방치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이제 정리를 하자니 워낙 양이 많아 엄두도 안 나고..ㅠ..ㅠ..
그래도 정리를 한번 하자 마음 먹긴 했는데..
워낙 사진 양이 많음에도 사진 한장 한장 버리기가 넘 아깝더랍니다.
 
두 아이들을 위한 앨범을 만들어 주지 못했음에도..
만 2세붙 활용할 수 있다기에...
두 아이의 추억을 하나하나 담아 볼까 싶네요..
 
가족 그림책은 두 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나의 첫 번째 사진첩과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나의 첫번째 사진첩이에요..
출생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이름, 출생시 키와 몸무게를 기록할 수 있답니다.


목차가 있어요..*^^*
앨범을 예쁘게 꾸미고 싶어도 솜씨가 없어 번번히 실패했던 저에게
요게 얼마나 유용한지 모르겠어요..ㅎㅎ
나는 우리 가족의 귀염둥이
매일매일 해요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
의 큰 주제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을 수 있어요~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도 있어서 더욱 예쁘게 사진첩을 꾸밀 수 있겠더랍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는
우리집, 가족, 아빠, 엄마, 형제, 자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형제들, 엄마 형제들도 만날 수 있어요.


가족의 사진을 붙여 볼 수 있어요..

나를 소개 할 때
내가 있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하는 민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나는 혼자 태어난 게 아니라는 거..
가족의 역사를 알아야 나를 제대로 알 수 있겠죠?
 
아직 책의 내용을 채우지 못했지만..
책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 사진을 고르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설레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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