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어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9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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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드님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바로 [또조심과 함께 하는 안전이야기]에요..

책 뒷표지를 보면서 아직 발간되지도 않은 책을 사달라고 보채기도 하거든요..

아직 책이 출판되지 않았고, 출판되면 바로 사 주겠다고 해도..

새로운 책을 만날때마다 다음책이 궁금한가 봐요..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어요!>랍니다.

 

 

이번책은 교통기관이라는 생활주제로 교통안전영역이에요..

두 가지의 에피소드가 나온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어요!

두번째 에피소드는 두발 자전거 시합

이랍니다.

 

아이들이 원에서 안전교육을 받아서, 아이들과 횡단보도를 건널 때 큰아이는 한 손을 높이 들고 길을 건너요..

그럼에도, 신호대기 중엔 활동량을 주체하지 못해 가끔 횡단보도로 혼자 내려가 절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네요..

위험한 행동이라고 얘기해도 그 때 뿐..

이 책을 보면서 왜 횡단보도 앞에서도 멈추고 주변을 살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얘기 해 주었어요..

그리고, 길을 건널 땐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꼭 확인하고 건너기로 약속했네요..

 

두번째 에피소드..

저희집이 주택가 골목이어서 종종 골목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거든요..

큰길로 나가지 말라고 해서 아직 큰길로는 잘 가지 않는데..

그 좁은 골목에서 자전거 시합을 하기도 하네요..

물론, 또래 아이들에겐 자전거 시합이 재미있기도 하겠지만..

혹여나 넘어져 다칠까 염려되는 엄마 마음으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늘 주시하면서 잔소리 할 수도 없더랍니다.

너무 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서 보호 장비를 착용해 주면서 타게 했는데..

여름엔 더우니까 헬멧을 잘 안 쓰려고 하더라고요..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엄마가 하는 잔소리의 이유를 아이가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책을 보고 난 후

신호등을 색칠하는 활동과


 안전 횡단 5대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을 해 볼 수 있어요..

이젠 아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신경을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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