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뚱자연 (활용집2권+가이드북1권) - 동식물과 자연을 소재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처음교육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하뚱자연활용집] 두번째로 만나 본 것은 바로 황금빛 들녘, 황금빛 벼랍니다.

율군이 만든 마라카스 엄마 도움 없이 혼자서 완성했어요..


종이에 테이프 붙이는 걸 너무 좋아하는 율군..

테이프 엄마꺼니까 필요할 때만 조금 쓰고 쓰면 안되는 거라고 했더니..

갖고 싶다며 저렇게 울상을 짓네요..



율군에게 테이프 가격 얼마 줄 거냐고 물었더니..

1하나하고 0 두개 있는 거 두개 준다네요..ㅠ..ㅠ..

100원짜리 두개.. 200원에 팔았답니다...



율군에게 <마라카스> 만들기 전에 우선 책 부터 볼 거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곡식 관련 된 자연관찰 책을 함께 보았답니다. 율군 좋아하는 옥수수도 다뤄져 있네요..ㅎㅎ



율군이 직접 가위질을 합니다.



율군 가위질을 많이 안해봐서 아직도 좀 많이 어설프긴 한데, 그나마 요즘은 신경 좀 썼는지, 전 보다는 많이 나아졌네요..



쌀을 넣어 볼거랍니다..

집에서 먹는 쌀은 혼합미여서 검정쌀, 보리 등이 들어가 있답니다.



직접 풀칠도 하고..



쌀도 <마라카스> 직접 쏟아 넣었답니다.



이제 율군이 좋아하는 테이프 붙이기..



이제 두 개를 맞붙이기만 하면 완성이 되네요..



이건 율군이 혼자 할 수 없다고 해서, 도와줬답니다. 율군이 잡고 있고, 테이핑으로 마무리 하는 것만 도와주었답니다.


완성 된 <마라카스> 갖고 신나게 흔들어 보는 율군..

어느새 다가와 있는 송양..



솜방울 붙이기까지 완성을 했답니다..

송양 열심히 탐색을 해 보더니만..


이렇게 흔들어보 보고.. 신이 났어요..

자연관찰책도 보고, 이렇게 활용집을 이용해 독후 활동을 해 보았답니다. 아마 두 아이들에겐 책만 보는 것보다 더 효과가 좋았겠죠?

그리고, 추석 연휴에 찾은 외가에서 황금빛 출렁이는 벼를 봤어요..

벼 사이에 나 있는 논둑길도 걸어보며 알알이 맺혀 있는 벼를 유심히 보는 아이들..

직접 체험하는 것이 아이들에겐 제일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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