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1
강선욱 지음, 김지현 감수 / 어바웃어북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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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엔 밤하늘의 별을 종종 올려다 보곤 했어요.. 그 땐 그저 어두운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좋았던 거 같네요..

별자리에 많은 관심이 없어서 유일하게 찾을 수 있었던 것은 북두칠성이었어요..

누군가에게 가르치기 위해 공부하는 게 가장 학습 효과가 높단 말을 들은 거 같네요..

내가 자라면서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별자리를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게 되니 말이에요..

3.21~4.20일에 태어난 사람들의 별자리는 양자리네요.. 예전에 혈액형과 별자리로 운세를 알아보기도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며 지내고 있게 되었어요..

그러던 차에 우연치 않게 어린이 성경을 접해 준 적이 있는데 넘 어려워 하더라구요..

신화도 아이들이 접하기에 다소 어려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만난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려나 궁금해졌죠..

우리 아이들은 둘다 천칭자리네요.. 그런데 천칭자리는 출간예정인지라 다음을 기약해야만 하네요..

 

책은 보드북으로 별모양 책으로 작은 책이에요.. 너무나 귀엽더라구요..

<양자리>는 주황색 표지에 노란 양이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별자리 모양이 그려져 있어요..

 

양자리가 별자리가 되게 된 사연이 동화로 되어 있어요.. 이웃나라에 사는 왕비의 계략으로 행복한 가정이 깨지게 되었는데 양의 도움으로 다시 행복해져서 양을 위한 별자리를 만들었다는 내용이네요..

 

마지막 쪽에 다시 한번 양자리를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양자리 친구는 창의적이고 모험심이 강하다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양자리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가을이 되면 아이들과 밤하늘에서 양자리를 찾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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