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바이올린 곰과 피아노 2
데이비드 리치필드 글.그림, 김경미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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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바이올린>표지를 보는 순간 '피아노 치는 곰'이 떠올랐다.

<개와 바이올린>은 데이비드 리치필드 작가의 작품으로 <곰과 피아노>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피아노 치는 곰과 함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개.

두번째 주인공이다.

 늙은 바이올린 연주자인 헥터와 휴고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다.

핵터와 휴고는 가장 친한 친구였고, 핵터의 연주를 누구보다 좋아한 휴고는 늘 함께였다.

커다른 연주회장에서 공연하길 꿈꿔 왔던 헥터는 바이올린을 그만두고 무료한 시간을 보냈고,

그 시간 휴고는 헥터의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했다.

이웃 사람들이 휴고의 바이올린 연주를 좋아했고, 헥터는 자신의 연주법들을 휴고에게 가르쳐 주었다.

휴고에 대한 소문이 나서 곰이 휴고를 찾아왔다. 휴고는 곰을 따라 가기로 결정했고, 헥터는 휴고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휴고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다. 그렇게 휴고는 떠나고 헥터만 남았다.

휴고와 헥터는 어떻게 되었을까?


바이올린을 통한 헥터와 휴고의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개와 바이올린>

그림도, 색감도 너무 따뜻하게 다가온다.

물론, 책의 내용이 따뜻해서 그림과 색감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이들과 함께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기 좋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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