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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
이시이 히로시 지음, 염은주 옮김 / 터치아트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9월 초
<그거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표지 그림에 있는 늑대처럼 선한 눈을 가진 늑대를 본 적이 있었어요.
그 선한 눈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가까이서 늑대를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거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 표지 그림을 보는 순간 그 때 그 선한 눈을 했던 늑대가 떠올랐어요.
앞표지는
늑대아저씨가 그려 있고, 뒷표지에는 썬베드에 누워 있는 늑대아저씨와 어린 양이 있어요.
뒷표지 그림이
웃음을 자아내네요.
털을 벗은 양과
늑대 아저씨가 참 평화로워 보여요.
양의 털도 한쪽에
잘 걸려 있네요.
늑대 아저씨와 양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랑스러운
그림책
<그거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랍니다.
털을 벗는 양..
늑대 아저씨는
우리 아이들이 옷을 벗어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처럼 아기 양이 털을 벗는다고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죠.
정말 아기 양은
늑대 아저씨의 생각대로 저렇게 곱게 옷을 벗어 잘 걸어 두었을까요?
늑대 아저씨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다른 양의 반응에
늑대 아저씨는
양이 염소일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죠.
양을 업고 가는
늑대 아저씨!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구름을 보고
털이라고 하는 아기양.
정말 아기양의
털은 저 구름을까요?
덥다고 털을 벗은
아기 양.
아기양의 털을
찾으러 함께 떠나는 친절한 늑대 아저씨.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책 뒷표지의
그림은
아기 양과 늑대
아저씨의 우정을 담은 그림인 것 같아요.
<그거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는 이시이 히로시 작가 작품이에요.
색연필로 그리고
색칠한 듯한 느낌이 전 너무 좋았어요.
색감도 산뜻하니
넘 좋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그림을 따라 그려보고 싶더라고요.
요즘 색연필의
색감이 좋아져서 그런지, <그거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의 그림이 계속 떠올라
자꾸 책을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