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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낚시 - 여름 ㅣ 사계절 소풍 그림책
김지안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6월
평점 :
무더위가 극성인
요즘..
잠깐만 밖에
나가도 온 몸에 땀이 나더라고요.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은 바로 바다!!
물놀이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 막내
어린이집에서 캠프를 한다고..
물놀이장엘
갔어요.
아이 데리러 간
김에 가족 캠프 참석해서 고기 굽는데..
아이들은 전부
물놀이장으로 갔더라고요..
넘 넘 더운
날이어서 그런지..
그런 아이들이
부럽더라고요..
물론, 젖은 옷을
말리지도 않고 노는데도..
날이 워낙 더워서
감기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
여름 낚시를 가면
어떨까요?
김지안 작가님의
<여름 낚시>를 보며..
귀여운 냥이들에게
행복한 일들이 가득 생길 것만 같은 흐뭇한 생각에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표지를 넘기니..
이렇게 물고기
모양의 구름이 면지 한 가득 채워져 있어요.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바로 생선!! 물고기죠.
물고기를 잡기
위해 떠나는 낚시..
냥이들은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을까요?
제대로 휴가를
즐기는 냥이들..
절로 '쉼'이
느껴지네요..
나도 저렇게
여유롭게 쉬고 싶다~~
냥이들이
부럽네요.
슬슬 배가 고파진
냥이들..
낚시대를 하나씩
들고..
배에 탑승합니다.
표정들이 너무
예뻐요.
냥이의 낚시대에
걸린 물고기는..
냥이들보다 훨씬
큰 고래네요..
다른 물고기들도
많은데..
하필...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 냥이들..
냥이들의 낚시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넘 넘
재미있어 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책을 직접 보신
분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 책 보고 난
후..
아빠표 물놀이장에
자석 물고기를 풀어 놓고, 열심히 낚시하는 막내를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