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인생에 대해서, 성경이 말하는 진리에 대해서,
각 시대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질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런 질문에 기독교인과 교회는 성실하고 진실하게 답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적절한 답을 함께 찾지 않으면서
“무조건 믿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지적 태만이며 나아가 지적 폭력입니다.
이런 자세 대문에 많은 사람이 근본 진리에 대해서
고민도 해보기 전에 아예 포기해버립니다.
지적으로 자살을 하면서,
어떻게 진리와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김형국,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