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제 아침 저녁은 좀 차갑다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그렇다고 벌써 가을이 오나 하고 방심하면 안 될 것 같긴 하지만요.
(아직 낮의 햇볕은 뜨거운 편이기도 하고..)
요새 집중해서 하는 일이 있다보니
책도 영화도 거의 못 보고 있는 이즈음입니다.
제 삶의 유일한 낙인데...
지금 하고 있는 것도 또 좋아서 잠을 줄여가며 하는 거니까...ㅋ
얼른 끝내고,
이 좋은 날씨에..
집에 들어와 차 한 잔 끓여 놓고
좋아하는 책 마음껏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