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가던 길에

우연히 길가 보도블럭 사이에서 힘겹게 피어난 꽃이 보였다.

보라색 꽃잎이 꽤나 두드러진다.

제비꽃인가?

 

너도 이렇게 고생하면서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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