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이 투하된 이후로
온갖 유형의 도덕적인 타협이 훨씬 더 수월하게 이루어졌다.
이를테면 1년에 200만 건에 이르는 낙태도
단순히 선택의 자유 문제로 여겨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 안에서 가난한 사람이 겪는 고통은
경제적인 차원에서 불가피한 일로 생각되었다.
- 스탠리 하우어워스, 윌리엄 윌리몬,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