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인간의 어떤 상태들이 다른 어떤 것들에 대한 상태이며,
그러한 상태들이 참 혹은 거짓일 수 있으며,
그러한 상태들이 그 상태들의 내용에 의해 다른 상태들을 유발할 수 있으며,
논리적 법칙이 존재하며,
이러한 논리적 법칙들은 심리적 사건인 믿음의 실제적 발생과 연관되어 있고,
합리적 추론에 기초가 되는 형이상학적 의식의 단위가 존재하며,
우리의 추론 능력이 확실하다면,
인간은 합리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물리적 법칙에 의해 전적으로 행동을 지배받는 존재에게
이러한 능력은 불가능한 것이다.
- 빅터 레퍼트, 『C. S. 루이스의 위험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