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신에서 나오는 중요한 물음이나
마음의 열망에 대해 침묵할 수밖에 없는 무신론은
실존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었다.
우리는 얄팍하고 피상적이고 시시한 것은 증명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 곧 정치적이든 도덕적이든 종교적이든
인간이 기대고 살아가는 실재는 이런 식으로 증명할 길이 없다.
- 알리스터 맥그래스, 『C.S.루이스와 점심을 먹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