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타고난 불운 중 하나는
바로 지적인 능력마저도 언젠가 늙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잘못된 길로 빠져들기도 하고
다른 길로 엇나가면서 삐뚤어진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