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와 금융의 실질적인 투명성

그리고 정보의 공유 없이는 경제민주주의는 불가능하다.

반대로 기업의 의사결정에 개입할 실질적인 권리

(이사회에 노동자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것을 포함하여)가 없는 한

투명성은 아무 소용이 없다.

정보는 민주적 제도를 뒷받침해주는 것으로서, 그 자체가 목적인 아니다.

언젠가 민주주의가 자본주의에 대한 통제권을 다시 획득하려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구현한 구체적인 제도들이

끊임없이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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