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입맛을 버리고 소화도 잘 안 되듯이,
애국의 상징에 대한 우리의 정상적이고 예의 바른 존중도
이렇게 점잖은 사람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악용되면
결국 조롱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 주제 사라마구, 『죽음의 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