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러 갔더니..
상영관 입구에 있던 직원이 내 표를 한참
본다.
뭐가 문제가 있냐고 물었더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한다면서 2천원을 할인해
준단다.

그럼 할인된 금액은 어떻게 받을 수 있냐고
했더니,
일단 나중에 표를 가지고 매표소에 가면
된단다.
알겠다고 하고 상영관 좌석에 앉아
있었는데..
아까 그 직원이 오더니 상영 전에 가셔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아직 영화 시작 전이니까 얼른
다녀오시라고..

매표소 앞에 섰다.
상황을 얘기하니 지금 예매한 표를 취소하고 다시 예매해야
한단다.
난 인터넷으로 할인쿠폰(무려 4천원 할인)을 사용해
예매했는데,
현장발급은 겨우 2천원 할인이다.
당연히 인터넷 예매 때 사용했던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은 안
되고..

달랑 2천원 할인은 신용카드 할인 같은 걸로도 얼마든지
평소에도 받을 수 있는데..;;
게다가 난 2,500원 할인권이 매달 두 장씩
들어오고..
결국 포기하고 그냥 자리로 되돌아 왔다.
어차피 평일이라 극장도 많이 비었던데..
화끈하게 할인 좀 해주지.. 쩝..
그나저나.. 우리 동네 롯데시네마..
예전에는 미리 광고 틀고 정시에 딱딱 맞춰서
상영해주더니..
(한 번은 티켓에 표시된 시간보다 먼저
상영시작..ㄷㄷ)
요샌 왜 이렇게 시간 늘어지는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