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활에 관심이 없는 것은,
부활이란 어떤 목적에 이용하거나, 통제하거나, 주무르거나,
개선해 볼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와 대조적으로,
부활절은 돈벌이의 기회나 팔아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데도 거의 실패하고 있다.
흥미롭지 않은가?
우리는 소위 "어떻게 해보거나" "써먹을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금방 흥미를 잃어버린다.
- 유진 피터슨, 『일상, 부활을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