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친구로, 구원자로 보실 순 없을까요?

 

죽음이란 그간 부인을 괴롭히던 몸이 이제 벗겨져 나간다는 뜻입니다.

 

불편하기 그지없는 옷을 벗어 던지는 것이나

 

지하 감옥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 것이지요.

 

그러니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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