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최선의 인물이 권력을 장악해
최대의 선을 실현하도록 하는 제도가 아니다.
최악의 인물이 권력을 잡아도
악을 마음껏 저지르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 유시민, 『나의 한국현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