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나라의 국가 정치 구조는
결코 투표만 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아름답고 훌륭한 제도가 아니라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항상 자신만의 세력을 형성해야만 하고,
공식적인 정치 기구에 이끌리거나 이용당하거나
유혹당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에 요구해야 합니다.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절대로 정부의 포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 하워드 진, 『역사를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