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 북한에 세운 체제는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었다.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못했던 것이다.
오직 모스크바와 베이징이
평양에 꾸준한 원조를 제공할 의향이 있을 때에만 유지될 수 있었다.
- 안드레이 란코프, 『리얼 노스코리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