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리석은 친구,
잘 속아 넘어가는 것은 교육받은 독자예요.
우리의 어려움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온다 이거지.
신문을 믿는 노동자를 만난 적 있어요?
노동자들은 신문 기사를 모두 선전이니 하고
머리기사들은 건너뛰지요.
‥‥‥
하지만 지적인 주간지를 읽는 교육받은 사람들은 개조할 필요가 없지요.
그들은 이미 괜찮으니까.
그들은 뭐든 믿거든."
- C. S. 루이스, 『그 가공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