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스승께서는 극심한 고난과

수치스러운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고 계시는데,

그 고난과 죽음의 길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더 놓은 지위에만 사로잡혀 있는

제자들의 모습은 매우 역설적이면서도 충격적이다.

 

 

- 양용의, 『하나님 나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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